적절한 남자 바지 기장, 슬랙스 기장은 어느정도일까?

다양한 슬랙스 기장, 바지 기장, 남성 패션 스트릿에 등장한 것도 이미 몇년전 얘기입니다.

그러나 트렌드를 떠나 개개인의 적절한 바지 기장은 취향에 따라 결정되기도 하는데요, 이는 옳고 그름의 선택이 아니라 여러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하는 행위라고 봐야할 겁니다.

단지 자신이 의도한 바를 정확히 표현하지 못하는 실수를 저지르지 말아야 합니다.

아래의 몇가지 적절한 슬랙스 기장, 바지 기장 종류와 현재 유행하는 스타일에 관한 글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슬랙스 기장, 바지 기장 종류

출처 : 구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기본적으로 위의 사진에서와 같이 바지 기장은 크롭, 노브레이크, 슬라이트 브레이크, 하프(미디엄)브레이크, 풀 브레이크등 다섯가지로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 왼쪽에서부터

  • 크롭 – 발목 위 5센티정도의 짧은 길이
  • 노브레이크 – 바지 밑단의 꺽임(브레이크)이 없이 말끔하게 떨어지는 길이
  • 슬라이트 브레이트 – 약간의 꺽임이 발생하며 보통 맨위의 신발끈 구멍에서 혀까지의 길이를 가진다.
  • 하프 브레이트 – 신발끈 구멍 첫번째와 두번째까지 내려오는 길이와 전체적인 실루엣에 큰 영향을 주지않는 접힘.
  • 풀 브레이크 – 때에따라 신발의 중간 또는 그이상을 덮기도 하는 길이, 큰 꺽임이 존재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봅시다.

 

바지 기장, 슬랙스 기장 7가지 스타일

1. 풀 브레이크 

보통 풀 브레이크는 어느정도 넓은 바지에게 좋은 길이이며 전통적이며 보수적인 이미지를 주기때문에 중년남성과 같이 어느정도 나이대가 높은 사람에게 잘 어울립니다. 1920년대 경제부흥기와 많은 직물이 생산되던 시기에 유행한 스타일이죠.

풀 브레이크가 현재는 신사복에서 찾기 힘든 슬랙스 기장이지만 캐주얼에서는 얘기가 다릅니다. 와이드팬츠의 인기가 다시 살아나면서 길이가 긴 와이드팬츠도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2. 미디엄 브레이크

비지니스 수트의 표준과도 같은 미디엄 브레이크.

풀 브레이크와 마찬가지로 보수적인 범위에 포함되나 충분히 현대적이며 젊은 사람들도 비지니스룩으로 충분히 착용가능한 바지 기장입니다. 서있을때 걸을때 양말이나 발목이 노출되지 않아야 하죠.

 

3. 슬라이트 브레이크

아주 약간의 브레이크가 있으나 실루엣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바지 길이.

미디엄 브레이크 보다 더욱 현대적이며 비지니스 수트에 적합합니다. 신발 모양에 맞는 약간의 꺽임이 발생하기 때문에 보통 스마트 캐주얼에도 쉽게 매치할 수 있는 슬랙스 기장이죠. 몽크스트랩, 로퍼, 단화등과 매치가 뛰어납니다.

 

4. 노 브레이크

신발의 혀부분을 닿을듯 말듯한 길이.

양말이 보이며 바지에 꺽임이 전혀없기때문에 현대적이고 캐주얼합니다. 말끔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은 샤프하게 재단된 착용감과 특유의 말끔한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5. 크롭

극단적으로 짧아진 바지 길이.

보통 복숭아뼈에서 5센티정도 올라간 짧은 바지 길이로 몇몇 남성 잡지에서는 이 트렌드를 톰브라운의 컬렉션에서 찾고는 합니다.

발목에서의 단절은 양말의 중요성이 부각되기도 하며 현재의 트렌드로써 비율의 조정과 신발, 양말 선택에 중요성을 높이기도 합니다.

 

커프스 밑단?

보통 턴-업 또는 커프스 밑단은 캐주얼에 아주 좋은 옵션이지만 원칙적으로는 포멀웨어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턱이 없는 바지는(플리츠가 없는) 커프스가 없어야 하며 포멀에 적합하며 원 플리츠 바지는 다용도, 투 플리츠 바지에는 반드시 커프스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말 그대로 “원칙”적인 얘기고 현재의 남성복에서는 어떤 바지에 관계없이 턴업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어요. 이미 남성 신사복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피티워모에서도 다양한 바지 스타일과 거기에 따른 창의적 조합을 볼 수 있죠. 클래식 스타일을 고집하는게 아니라면 원칙정도만 파악해 놓도록 합시다.

 

캐주얼 스타일 

현재까지 캐주얼 스타일 트렌드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안티- 브레이크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몇시즌 동안 안티 브레이크는 남성 캐주얼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고 여기에 셔츠와 스니커즈 또는 로퍼등으로 스타일을 정립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스마트캐주얼, 스트릿 스타일에서까지 다양하게 나타났죠.

그렇다면 지금 주목받고 있는 와이드 레그 팬츠는 어떨까요?

 

6. 와이드 레그의 바지 밑단 길이는?

와이드팬츠의 트렌드는 “짧거나 길거나“로 특징지을 수 있습니다.

많은 패션 전문가들이 짧게 올라간 와이드팬츠의 유행을 예견했고 자연스럽게 기존의 크롭 슬림을 완벽히 대체해 나갔죠. 길거리의 많은 젊은이들이 여전히 짧은 길이를 유지한 채 와이드 팬츠를 입고 입지만 90년대의유산이며 스트릿문화의 한 부분이기도한 길어진 와이드 팬츠 또한 주목해 봐야합니다.

작년과 올해 발렌시아가, 피어 오브 갓, 오프-화이트, 베트멍등 현재 하이패션에서 주목하는 90년대 스트릿문화의 재생산이기에 같은 와이드 팬츠에서도 “짧거나 긴” 스타일이 동시에 주목을 받을 수 잇는 이유입니다.

얼마전 보그가 진단한 유행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 입고 싶은 것“을 입는 시대가 진짜 도래했는지도 모를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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